2021-05-24 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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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조차 깰 수 없는 독일 관료주의 지옥 - 포브스
상하이 기가 팩토리가 11개월만에 테이프 아웃하면서 베를린 기가 팩토리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최근의 모습은 테슬라가 독일의 그 “지옥”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뿐이다.
베를린 기가 팩토리를 건설하기 위해 테슬라는 430ha의 숲을 벌채해야했고, 이는 독일의 환경 운동가의 격렬한 반발과 건설 중단을 야기했으며 테슬라는 법원의 판단을 구해야했다. 또 지역 환경 단체는 숲의 동물들에게 대한 영향을 우려했으며 테슬라는 숲의 개미와 박쥐를 무사히 이주시켜야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테슬라는 공장 부지의 2차 대전 당시 떨어진 미군의 불발탄 7개를 해체해야했으며, 이제는 테슬라는 공장 부지에 지역 수도 당국의 허가 없이 수도관 설치로 벌금이 예고되고 있다. 게다가 브란덴부르크 주 산업안전국은 공정 건설 중 테슬라가 노동 환경 준수를 했는 지 조사중이다.
그리고 독일 최대 노동 조합인 IG METAL 은 테슬라의 기가 베를린을 환영하며, 노조는 노동 협의회를 조직하고 미래의 직원들을 조직할 계획이며, 테슬라가 미국과 중국에서 그랬듯이 독일에서도 24시간 3교대 유지 및 독일의 임금/근무 조건 수용 여부를 준수할 지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독일에서 가장 거대한 환경 보호 단체 NABU의 브란덴부르크 지회의 이사인 슈뢰더씨는 테슬라의 공장 건설에 대한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엘론 머스크는 기후 변화 저지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 자신의 사업과 신기술을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IMO, 우리는 알고 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 신공항이 얼마나 “똥덩어리”가 되어갔는 지. 예상 건설 비용의 3배, 예상 개장 기한을 10년을 넘기고서야 비로서 열린 바로 그 곳 말이다.
테슬라의 기가 베를린의 지연은 아직까지는 기우로 보이지만 확실한 건 그린 라이트는 아니라는 것이다.
재미로 만든 작은 인터넷 프로젝트 팔기 (tinyprojects.dev)
여러 서비스에 ID를 예약해주는 Earlyname 서비스를 만들어 판매한 경험 공유
- 아이디어 도출
- 한번에 모든 SNS에 사용자명을 등록해주면 어떨까?
- 프로젝트 빌드 & 런치
- 3개월 개발해서 Product Hunt에 공개
- 400명이 가입해서 월 $150씩 벌기 시작
- 비즈니스 운영
- 매달 4개의 추가 SNS들 찾아서 등록 기능 추가
- 뉴스레터 발행해서 6개월간 2500명 구독자 모집
- $350/월 로 매출 증가했고, 한달에 한 5시간 정도 시간을 할애
- 판매하기로 마음 먹음
- 재미로 시작했지만, 천천히 잡일이 되어감
- 정말 많은 소셜 네트웍을 추가함 (강아지를 위한 SNS??)
- 더 적은 시간을 들이면서도 재미와 수익을 극대화 하고 싶음
- Earlyname은 잘 운영 되고 있었지만, 매달 노력이 들어가야 했고, 더 키울 생각은 없었음
- 구매자 찾기
- Microacquire 에 프로젝트 판매 광고를 올림
- 서비스 정보와 매출을 적어서 올리자, 2주간 17명이 메시지를 보냄
- 그중 몇명과 화상통화를 했고, 훌륭한 구매희망자를 만남
- 가격 협상
- 구매자는 $4,500 을 불렀고, 판매자는 $15,000 에서 시작
- 최종적으로 $10,500 (약 1200만원) 에 결정
- 딜 마무리
-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프로젝트 판매하는건 꽤 위험함
- escrow.com 을 이용해서 트랜스퍼 하기로 함. 수수료는 $88
- 구매자가 $10,500을 Escrow에 보내면 코드,계정,도메인 이관 시작
- 이관을 위해서 10개의 유튜브 비디오로 사이트 운영 방법을 녹화해서 보냄
- 구매자가 경력 개발자였어서 쉬웠음
- 38일만에 거래 완료 (판매 광고부터 대금 수령까지)
본인이 직접 2년 이상 운영했다면 더 많이 벌었겠지만, 다른 새 프로젝트를 하기위한 돈과 더 많은 자유 시간을 얻었음
리눅스 30주년 맞이 리누스 토발즈 인터뷰 번역 - 파트2 (sjp38.github.io)
- 성공을 위한 열쇠는 모른다. 행운, 타이밍, 옳은 시간. 옳은 장소에 있었기 때문에 성공했다.
- 거기 있을 때 겪을 문제중 간단한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 보통은 기술적인 해법이 존재하고, 종종 객관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 좋아하지 않는 사람, 당신을 좋아하지 사람과 소통해야하는 성격적인 문제를 해쳐나가야 함. 화났을 때는 생산적인 일을 하지 마라. (나도 잘못했다.)
- 독촉하는 사용자와 거기에 의한 스트레스는 자리에서 벗어나 독서와 드라이브를 하면서 푼다.
- 휴가를 가는 동안도 랩탑을 챙긴다.
- 핀란드는 기술 강국이었지만 (컴퓨터가 되기 전) 휴대전화에는 관심이 없었고 스타트업의 제안에 따라 미국으로 옴.
- 어린 아이가 있었지만 부부 모두 젊어 해보자는 심경.
- 날씨와 다양성은 좋지만 교육, 정치, 의료는 심각하다.
- 괜찮은 직장이 있으면 무시할 수 있고 자녀들은 핀란드어도 모르고 미국 사회에 속해있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비밀병기
- 냉장고, 워치에 광고 표시
한다스
연필 12자루를 연필 한다스라고 하면 연배좀 있는거 들킵니다. 조심하세요 여러분. 요즘은 연필 한 타 라고 합니다 다스가 일본발음
구글, 첫 오프라인 매장 개소한다··· 올 여름 뉴욕 첼시점
구글 최초의 '구글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이 2021년 여름 뉴욕 첼시(Chelsea)에서 문을 연다. 구글은 오프라인 구글 스토어를 통해 구글의 하드웨어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던 구글 스토어가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면서, 운영 방식이나 다른 도시와 국가로의 확장 여부가 주목된다.
구글 스토어 첼시에서는 스마트폰인 픽셀(Pixel), 스마트 스피커인 네스트(Nest) 시리즈, 웨어러블 밴드 및 스마트워치인 핏빗(Fitbit), 크롬 OS를 탑재한 노트북인 픽셀북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의 지니어스처럼 고객의 제품 활용과 문제 해결을 도와줄 전문가들이 상주할 것이라고 구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