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7 뉴스 모음
2021-05-17 뉴스 모음
아이폰이 매 5초마다 적외선 사진을 찍음
애플 답변은 사용자가 보고있을때를 감지해서 화면이 어두워지지 않게 하는 등 기능을 위해서라고. 끄려면 패스코드에서 시야감지로 끌수 있다고
멜론 깍두기 칵테일 멜론
그러니까 깍두기를 먹으면서 무알콜멜론칵테일를 마시면 되는데 깍두기를 먹기 전에 음료에 담궜다 먹으면 칵테일의 맛도 변화 ! 고당도 멜론의 단맛과 깍두기 유산균의 일체감을 즐기는 논알콜 멜론깍두기칵테일 광채
목재 탄소
'목재 제품으로 사용되는 기간에도 탄소를 저장하고 있기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억제한다'라고 보고 있음 산지관리법에 따라서 임업용 산지와 공익용 산지가 나뉘어지는데 이 중 임업용 산지가 별도로 있음. 이 외에 벌목하는 경우는 '불량림'을 제거하고 새로 나무를 심는 (수종갱신)하는 것인데, 불량림은 간단하게 말하면 '불량한 상태의 나무'라고 봄. 불량림이 탄소 흡수 안하냐?!라고 생각 하실텐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20년에 보고한 '불량임분 갱신사업의 이산화탄소 흡수 증진 효과 분석'를 보면 실제흡수하는 탄소량은 차이가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탄소배출권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양'이 늘어난다라고 밝히고있음. 즉 정상적으로 흡수되는게 95톤이지만, 상태 안좋은 나무 벌목하고 새로 심은 나무를 통해 125톤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라는 개념임. 탄소흡수량만 봐서는 안 되며 새로 심는 나무를 통해서 얻어지는 탄소배출권도 봐야 한다라는 것. 즉 과거 무차별적으로 심었던 나무들 중에서 경제성 안좋은것들은 베어버리고 새로 심는 수종갱신을 한다는것. 즉 '산림탄소경영' 하겠다는것. 산림탄소흡수량의 급격한 감소 추세를 완화하기 위해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 불량임지 갱신, 목재제품 소비촉진 필요하다고 보고 있음.
남미 국력
요즘 짝꿍이랑 나랑 이야기하는 주제 중에 하나가 한국이랑 멕시코 둘 다 식민지배를 겪었음에도 어떤 차이로 한국과 멕시코의 국력이 차이가 나는가 하는것임. 일단 멕시코는 큰 문제가 식민지배 기간이 300년쯤 되다보니 본인들의 뿌리를 유럽 (스페인 또는 프랑스) 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라고? 상류층들은 여전히 스페인 지배 당시 부터 있던 식민 지배층의 후손들이고 이들은 딱히 멕시코 사회 발전 자체에 큰 관심이 없다고 함. 짝꿍 말로는 이렇다 보니 어떻게는 돈 빼먹을 궁리만 하고 (부정부패 비일비재) 나라를 어떻게 부강하게 만들어야 겠다 하는 고민은 부재한 실정이라고 고뇌에 찬 얼굴 멕시코 다수를 차지하는 백인x원주민 혼혈인 메스티조들 조차도 좀 더 유러피안 처럼 보이는 화이트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본인들이 유러피안의 후손임을 더 자랑스러워 하지 아즈텍/마야의 후손이라는 개념은 희박하다고 함... 심지어 원주민처럼 생겼다는 말은 욕으로 간주된다고 함;;; 암튼 지금 현 멕시코대통령이 집권 초기에 스페인 왕실에게 지난 식민통치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는데 멕시코 현지에서는 이걸 두고 대통령의 행동이 너무 부끄럽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고 보통 얼굴 난 당연히 사과 해야지!!! 이랬는데 본인의 뿌리를 유럽에서 찾는 멕시코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거기다 멕시코북부는 미국 영향까지 받아서 화이트우월주의+미국부심(??)이 좀 더 심한편이라고. 예를 들어 토마토는 스페인어로 히토마테로 아즈텍에서 유래한 단어인데 북부에서는 굳이 토마테(영어에서 영향받음) 라고 부른다고 짝꿍이 굉장히 싫어함 ㅋㅋㅋ 짝꿍이 부가로 설명해줬는데 멕시코인들이 대놓고 본인들이 유러피안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거는 아니라고 함. 하지만 유럽에서 온 물건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유럽 여행을 여행 중 최고로 치며 유럽의 문화를 향유하고 이해하는 사람을 상류층/지식층으로 생각하는 사고 방식이 뿌리깊게 박혀있다고 문제는 이런 사고 방식 때문에 굳이 멕시코 자체적으로 무언가를 개발할 생각을 하지 않는데 예를 들어 정부 입찰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런 경우 거의 무조건 유럽회사로 결정이 되는데 우리꺼보다 유럽꺼가 무조건 더 좋다라는 사고방식+멕시코 내에 그 정도를 감당할 회사가 없음 결국 이게 악순환이 되서 국가 자체의 경쟁력이 없어져버려서 소위 말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쪽은 전부 유럽에 의존하게 되었고 멕시코는 아보카도와 같은 농산물만 팔아먹는 나라가 되었다고 늘 짝꿍이 한탄한다. 남미만 놓고보면 스페인의 식민지배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당한 식민지배와는 엄청 다른데, 우리는 ‘우리와 1도 상관 없는 왜놈들이 몰려와 36년 당했다’라면, 남미(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콜롬비아)는 포르투갈/스페인 국왕의 동생이나 친척, 그러니까 이미 왕족이 총독으로 내려와서 토착민 학살하며 금은보석을 캐내서 본가인 유럽에 보내다가, 포르투갈/스페인이 나폴레옹 때문에 약해진 틈을 타서 독립한 것이라, 외세에게 점령 당했다가 주권을 되찾은 것이 아니라, 아싸 형/삼촌에게 돈 안 보내고 내가 여기서 다 써도 됨! 이런 느낌이랄까눈을 굴리는 얼굴... 그래서 독립기념일이라고 쉬고 독립영웅이라고 동상 세운 것 보면, 아니 이 사람이 무슨 독립영웅이여, 그냥 집에서 독립한 망나니 조카느낌인데 싶고, 역사에서 토착민이 아예 지워져 있는 아르헨티나는 페소로 해본 적이 없고 모두 유로나 달러로 처리한다...눈을 굴리는 얼굴 아르헨티나는 공교육 시스템도 무너진지 오래라서 젊은 세대들이 영어를 못하고, 30대 후반/4-50대는 영어를 잘함... 베네수엘라는 다시 일어서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게, 현재 베네수엘라에 남은 사람들은 몸이 불편하신 조부모님들과
카톨릭
1. 왜 '미사를 본다'라고 표현하는가?
바티칸 2차 공의회 이전에는 미사를 반드시 '라틴어'로만 모셔야 했음. 그래서 이전에는 신부님도 제대 앞쪽에서 십자가를 바라보고 미사를 드리고, 복사들은 제대 위에서 신부님을 바라보고 미사를 진행함. 보통 본당에선 초.중등생들이 복사를 서는데 복사도 미사 통상문을 라틴어로 외워서 진행했었음. 자연스럽게 일반 신자들은 말 그대로 신부님과 복사의 미사 진행을 "바라보고"만 있게 됨. 2차공의회 이후 각 나라별로 현지어로 미사를 드리게 되어 현재의 형태를 갖춤.
2. 우리나라 카톨릭이 '성모마리아'를 모신다고 알려지게된 이유
각 본당에선 가톨릭 성인들 중에서 '주보성인'을 지정해서 바티칸에 봉헌함. 마찬가지로 각 교구에도 주보성인 지정해서 봉헌함. 당연히 국가단위로 주보성인을 지정해서 바티칸에 봉헌하는데 우리나라 주보성인이 '성모마리아'임.
진짜 IT업계인이 만날 수 있는 지옥은 일본에 있구나(...)
후생성이 지자체에 백신 접종권의 일련번호에 대한 바코드나 QR코드에 대한 기준을 지정하지 않아서, 지자체 마다 구성이 달라서 접종권 등록을 '18자리의 숫자를 OCR로 인식'하는 시스템을 구축. 인식에 수십초 이상 시간이 걸림. 그럼 OCR로 인식하는 일렬 숫자 위의 바코드는 뭐에요? OCR로 숫자를 인식하기 어렵다는 문제 제기에 내각 관방의 IT전략실 쪽으로 바코드도 병행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일부 지자체가 추가한 것. 하지만 앱에는 바코드를 읽는 기능이 추가 되지 않았다. 후생성은 앱 발주하면서 OCR기능만 넣고, 내각 관방 라인에서 요구한 바코드 인식 기능 추가는 어느 라인에서 사라져 버린 것. 지자체는 바코드를 추가하느라 추가 비용을 들였는데 무용지물이 된 것. 이게 앱이 아니라 전용 타블렛에 임베이드 된 소프트웨어라 현장마다 한 대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더 문제라고. 뉴스에 나온 접종센터는 아직 초기라 100명 정도 였지만, 하루 600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OCR 인식에만 5~10시간이 소요된다는 계산.
옛날 구법승들이 인도 유학을 가기 앞서 베이스캠프에서 몇달간 트레이닝을 거친다고 해서, 언어학습일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인더스 강변에 다리가 따로 없고, 구멍 송송 난 절벽에 막대기 옮겨 꽂아가면서 건너가는 구간이 있어서, 그걸 위한 트레이닝이었다는걸 알았을 때.
정의선 현대차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별명=타코(문어)인데 현대차 직원들이 처음엔 블라인드에서 정회장을 머머리라고 부르다가 회사에서 자꾸 글을 삭제하길래 문어라고 불렀고, 문어도 글을 신고하길래 타코 혹은 ㅌㅋ로 부르는 중.. 현재는 현대차그룹 전계열사가 정회장을 타코라고 부름
하지만 정회장이 자신의 별명이 타코라는 것을 알아버리면서 올해초부터 블라인드에 타코라는 단어를 쓰면 쥐도새도 모르게 글을 신고해서 삭제시킨다고함. 현대차 양재 사옥 근처에는 타코야키 파는 노점도 사라짐.
Serverless Next.js (github.com)
- Next.js 9.0 앱을 AWS Lambda@Edge 에 쉽게 배포 가능
- CloudFront CDN 가장 끝단(Edge)에서 코드 실행
- Edge에서 SSR실행 및 API Routing
- 모든 Route 캐슁 및 자동 프리렌더링
- 애셋들은 S3에서 CloudFront로 자동 서빙
- Opt-in : static generation (SSG) / server-side rendering (SSR)
- Base Path, Preview Mode, Catch all route & Optional Catch all route, Image-Optimization 등의 Next.js 기능 지원
인도 카스트
인도 본토 아니고 외국임에도 불구하고 인도인 둘이 만나잖아? 바로 카스트 간부터 봄 존나 무서움ㅋㅋㅋㅋㅋ
처음 서로 통성명할 때도 성 없이 이름만 서로 나눔 내이름은 펭구야 / 나는 구펭이야 이런 식임. 그러면 이제 눈치싸움이 시작됨. 넌 무슨 도시에서 왔어?ㅎㅎ 이렇게 평범한 질문으로 서로 대도시출신인가 빈민가 출신인가, 어느 언어권인가를 가늠함
그런데 내이름은 펭구 김이야 이런식으로 자기 성까지 먼저 까면서 말하는 애가 있잖아? 상위 카스트임ㅋㅋㅋㅋㅋ 자기 패가 최고니까 까는거ㅋㅋㅋㅋ > 사르키, 샤르마, 판데이, 무케르지 등등 상위카스트일 확률 9999%인 빼박 성들이 있고 반대로 불가촉천민 빼박인 성들도 있음 보통 찐불가촉천민은 외국에선 무척 보기 드문데... 여권을 만들지 못할 정도로 가난하기 때문 여튼 이렇게 성만 딱 들어도 카스트 각이 나오기 때문에, 풀네임을 서로 알게되면 갑자기 두명이 태도가 묘해짐
현재 인도법은 카스트제도 자체를 부정하진 않음... 다만 '카스트에 기반해 사람을 부당하게 대우하는 것을 금한다'고 할 뿐 카스트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음 외국까지 나가서 대놓고 왓츠 여 카슷? 이러고 묻는 싸가지 없는 새끼들도 없진 않지만 보통은 그렇게는 안하고 성으로 한번 판단-> 이슬람 문화권이면 약간 내외하고 끝. 같은 힌두문화권이면 얼마나 부자인지 한번 더 간본 다음-> 대놓고 하대하거나 받들거나 둘중 하나를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상사가 아무리 능력있어도 하위 카스트 출신이면 부하가 대놓고 무시하고, 상사는 제대로 반박 못하는 상황도 생김 이게 같이 일하는 외국인들 입장에선 개 음습해보이는 거임...인도 밖에서까지 서열질 하고 앉아있는데 당연히 음습하지
근데 아무리 하층민 성씨여도 무시 안받는 인도인도 존재함. 어떤 케이스냐면 인도식 영어 억양이 전혀 없는 경우들임 보통 이러면 외국생활을 굉장히 오래하거나 인도 국외에서 성장했다고 여겨서 자기네들이 발 뻗고 누울 자리가 안되니 알아서 기는거 ㅋㅋㅋ
이런 카스트 제도 관련된 질문 인도애들한테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ㅎㅎ아니야 인도는 현대화되었어. 카스트는 철폐됐어 이럴텐데 생 구라도 지들도 진실은 다들 알고 있음. 자기나라 치부 굳이 깔거 없고+자기 카스트 뭔지 질문받는거 질려서 그렇게 대답할 뿐임
기타
- 테슬라에는… 무려 스타듀밸리가 한글판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 빌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서 물러난게 아니라 여사원과에 부적절힌 관계로 인해 다른 이사들로부터 축출당했을수도 있다고
- 아이폰에 자석이 많아서 철가루가 많은 모래에 두먼 달라붙는다고
- 일본 연구팀이 포유류도 일부 수생생물처럼 소장/대장으로 호흡이 가능하다는 논문을 냈는데 액체 형태로 산소를 제공하는 장치 이름이 EVA야
- 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위성이 약 6등급 정도로 관측에 크게 방해가 된다고 지적을 받고 있어서 해결책이랍시고 위성을 검게 칠해서 쏘아올렸더니 위성이 약 7등급 정도로 밝기가 하락했다고 연구결과들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웃겨죽는 줄ㅋㅋㅋㅋㅋㅋ 1등급 어둡게 해줘서 아주 고맙습니다?^^
- 키아누 관련기사에 나온 '은폐'라는 단어를 보고 나쁜 예감이 들어서 클릭해보니 암 연구를 돕는 자선단체를 설립해 15년 넘게 비밀리에 운영해 왔다는 것 뿐이었다고
- 클라우드플레어, 유비키 등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 암호키를 사용해 캡챠를 대신하자고 제안. 매일 캡챠를 푸느라 인류가 500년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은 재미있네요.
- 공기 중에 미세 플라스틱에 떠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의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서도 처음으로 확인되었다는 소식. 빗물에서는 더 많은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