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1 뉴스 모음
2021-05-11 뉴스 모음
인도: '코로나 위기'에 곰팡이균까지⋯코로나 환자에 치명적인 '검은 곰팡이'란?
최근 인도 코로나19 회복 환자들에게서 털곰팡이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의는 환자의 코에 튜브관을 삽입해 균에 감염된 점막 조직을 제거하고 있었다. 털곰팡이증으로 알려진 이 균은 희귀하지만 매우 위험한 곰팡이균으로, 사람의 코와 눈은 물론 뇌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털곰팡이증(mucormycosis)이란?
털곰팡이증은 '모균증' 혹은 '검은 곰팡이'로도 불리는 매우 드문 감염증이다. 대개 토양이나 식물, 거름, 부패한 과일과 야채에서 흔히 발견되는 털곰팡이균에 노출돼 발생한다. 나이르 박사는 "털곰팡이균은 흙이나 공기 등 어디서나 발견된다"면서 "심지어는 건강한 사람들의 코와 점액에서도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는 부비동이나 뇌, 폐에 영향을 미치며 암 환자나 에이즈 환자처럼 심각한 면역 손상을 입은 사람들 혹은 당뇨 환자들에게는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의사들은 털곰팡이 감염 환자들의 사망률이 50%에 달한다며,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에 쓰이는 치료제인 스테로이드의 사용으로 인해 이 감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테로이드제는 코로나19 환자들의 폐에 생기는 염증을 줄이고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과도한 면역 체계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제는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당뇨 여부와 상관 없이 코로나19 환자들의 혈당 수치를 높인다. 이러한 면역력 저하가 이번 털곰팡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코로나 2차 유행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시들 중 하나인 뭄바이의 병원 3곳에서 일하는 나이르 박사는 지난 4월 이미 약 40명의 환자들이 곰팡이균 감염으로 고통받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환자들 중 상당수는 집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당뇨병 환자들이었다. 그리고 이들 중 11명은 안구 제거 수술을 받았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7058855
테슬라 상하이 철수
1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상하이 기가팩토리 건설과 관련 6억1400만 달러의 대출을 전액 갚았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발표 이후 현지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철수설이 빠르게 퍼졌다.
"동아시아는 2만년전 이미 코로나 겪었다"
https://news.v.daum.net/v/20210511040217455?x_trkm=t
이탈리아서 간호사 실수로 23세 여성에 화이자 백신 6회분 주입(종합)
https://news.v.daum.net/v/20210511030555195
[단독]빌 게이츠 이혼뒤 큰딸이 올린 첫 가족사진..아빠만 빠졌다
https://news.v.daum.net/v/20210511050212993
블로그ㅣ숙면 돕는다는 애플과 구글의 '야간모드'는 거짓말이다
https://www.ciokorea.com/news/193434
기타
- FDA가 화이자 백신을 12-15세 아동에게도 승인
- 중국 룽징시 관광명소인 투명유리 다리 바닥이 강풍으로 깨져 관광객이 30분 넘게 난간에 간신히 매달려 있다가 구조되었다고; 이런 명소가 흔한데 우려라고 한다....으으 공포가 현실로.....
- 지난 2018년 오사카 모리구치시에 저출산에 따라 학교 통폐합 해서 새로 만들어진 시립 사쿠라 소학교가 구 교사 자리에 새 건물을 지으면서 신교사 1층에 근처에 있던 코우반(파출소)이 그대로 입주하면서 일본 최초로 학교 부지내에 파출소가 있는 소학교가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