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3 뉴스 모음
2021-03-23 뉴스 모음
GitHub-Elements - 깃헙이 만든 웹 컴포넌트 컬렉션 (github.com)
- auto-check : 서버에서 값체크하는 Input
- auto-complete : 서버 검색 결과로 자동완성
- clipboard-copy : 클립보드 복사
- details-dialog : 상세보기 있는 모달 창
- details-menu : 상세보기 있는 메뉴
- file-attachment : 파일 선택 및 Drag & Drop 으로 첨부하기
- filter-input : 필터링 인풋
- g-emoji : emoji 지원안하는 브라우저에 이미지로 대체해주는 폴백
- image-crop : 이미지 크롭
- include-fragment : 클라이언트에서 include tag 사용
- markdown-toolbar : 마크다운 포매팅용 버튼 툴바
- remote-input : 입력정보를 서버에 보내서 회신값을 보여주는 input
- tab-container : 키보드 지원하는 탭 컨테이너
- task-lists : Drag & Drop 지원하는 태스크 리스트
- text-expander : 특정키 입력시 추천 메뉴를 보여줘서 텍스트 Snippet 이용
- time : 표준
<time>
엘리먼트 확장
https://news.hada.io/topic?id=3922
Amazon S3 Object Lambda 공개 (aws.amazon.com)
- S3에서 데이터 가져오면서 Lambda 함수로 전 처리가능
- 표준 S3 GET 요청시 자동으로 실행되므로, 기존 코드 변경 필요 없음
- 하나의 데이터로 여러가지 뷰를 만들어 내는게 가능해짐
- 호출 정보를 가지고 이미지 리사이즈 및 워터마킹(누가 이미지를 가져가는지 등을 기록) 가능
- PII(개인식별정보) 마스킹
- 데이터 포맷 자동 변환
- 다른 데이터와 정보를 연동
- 다운로드할때 자동으로 파일 압축/해제
- 데이터 접근에 대한 커스텀 권한 체크
https://news.hada.io/topic?id=3921
The Modern Java Platform - 2021년판 (jamesward.com)
자바 플랫폼의 현재
- 3개의 Top-20 프로그래밍 언어 : Java, Scala, Kotlin
- 전문적이고 성숙한 개발도구 : IntelliJ IDEA/VS Code, Gradle/Maven/sbt
- 생산적인 프레임워크 : Spring Boot, Micronaut, Quarkus, Play, ZIO
- Reactive Request : R2DBC, sttp, Quill
- Reactive Event-Driven / Streaming : Akka, ZIO streams/Flink//ksqlDB/Spark, Comm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CQRS), Event Sourcing (ES), Conflict-free Replicated Data Types (CRDTs)
- Containers : Dockerfile/Jib/Buildpacks, OpenJDK 기반 이미지들(AdoptOpenJDK), Distroless Java image, Spring Boot Containerization, Micronaut Containerization (Gradle | Maven), Quarkus Containerization
- Serverless 와 JVM 오버헤드 피하기 : GraalVM Native Image
- Fear, Uncertainty, Doubt, and Governance : OpenJDK는 멀티벤더/분산형 거버넌스 구조를 가진 정규 오픈소스 프로젝트임(대부분의 경우 다른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환경들과 비슷)
- The Future : Java 에코시스템은 여러방향으로 혁신을 계속 하는 중. 언어측면에서 Java, Kotlin, Scala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효과는 어느정도 공유됨
- 예를 들어
- Scala의 패턴 매칭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중 최고라서 이게 Kotlin 과 Java에 더 좋은 패턴 매칭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 JVM은 가비지 컬렉션 및 성능관련해서 엄청난 혁신을 보였고
- Project Loom(JVM위에서 fiber 와 continuation)이 더 성숙해지면 Reactive Programming이 더 쉬워질 것
- GraalVM은 놀라운 기술이고
- Netty 는 이미 io_uring(완전 비동기식 Linux 시스템 호출) 지원 작업을 시작했음
- CRDT 와 CQRS를 통한 분산 데이터가 Cloudstate 같은 프로젝트에서 모멘텀을 얻기 시작
https://news.hada.io/topic?id=3907
펩시 망고 공개
노트패드 별도 스토어 앱으로 분리
안드로이드 웹뷰 크래시 발생
https://www.engadget.com/android-gmail-stop-running-webview-234125352.html
이동하는 건물
1930년에 이뤄졌던 미국 인디아나 주 Bell Telephone 빌딩의 90도 수평이동 타임랩스. 1만 1천 톤 짜리 빌딩을 33일에 거쳐서 90도로 돌리는 동안 가스, 수도, 전기 등 모든 인프라는 유지되었고 직원들은 매일 조금씩 이동하는 통로로 통근했다고 한다. 이후 33년을 더 쓰이고서 1963년에 철거
https://twitter.com/splattne/status/1373698826880614402?s=20
갑사
그나저나 오늘 또 나온 한국 매운 맛... 갑사와 을사가 전자서명을 해서 계약 체결을 했는데, 갑사가 자기들이 좀 손해를 보는 계약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DB에서 해당 계약을 임의로 지워버렸다. 문제는 을사는 출력 된 계약서 하나만 있고, 그 어떤 전자적 증빙 효력을 갖는 데이터도 없었다는것.
https://twitter.com/MasterWhite18/status/1373887431036993537?s=20
애플 브라질에서 충전기 빠져서 23억 벌금
콜럼버스
중세인들이 지구를 평평하다 생각했다는 건, 근대에 왜곡된 잘못된 인식일 뿐임. 콜럼버스가 지구 구형론을 퍼뜨렸단 말은 물론 거짓이고. 지구가 둥글단 사실은 이미 고대 그리스에서 증명된 사실임. 그런 이론적 배경이 있으니 에라스토테네스가 삼각함수로 지구의 크기를 측정 가능했었고. 그리고 중세에는 이런 그리스의 지식을 흡수, 전수하였으니 당시 그리스나 로마의 지식을 열람할 수 있었던 인물들이 지구가 구형이었음을 아는 건 당연한 거임. 그게 아니더라도 마르틴 베하임이 1492년에 제작한 지구본은 당대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말해줌. 콜럼버스가 여러 국가로부터 후원을 받지 못한 건, 그가 낭떠러지를 넘어 항해를 한다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해서가 아닌, 이미 당시 사람들에게도 받아드릴 수 없는 수치를 들고왔기 때문임. 스페인에서 그를 후원한 것도 이사벨라 여왕의 정치적 도박에 가까운 일이었고 그는 서쪽으로 2300마일(3700km)만 가면 아시아가 나올거라 말하고 다녔고, 이미 중세인들은 이것이 터무니없는 개소리라는 걸 알고 있었음. (이미 지구의 둘레가 46,250km 이상임을 알고 있었으니) 아메리카가 콜럼버스 대륙이라고 불리지 않던 탓은 아시아의 정반대편에 도착해놓고, 죽을 때까지 신이 아시아에 도착했다고 믿었던 탓이고. 또한 콜럼버스가 지구 구형론자였다는 것도, 엄연히는 오류인데, 콜럼버스는 자신의 3차 항해일지에 자신이 지구가 둥글지 않고 배(pear)모양임을 발견했다고 서술해놓음. 그럼에도 콜럼버스가 지구 구형론자를 퍼뜨린 장본인이자, 신대륙의 발견자라고 타래에도 나오지만 콜럼버스는 지구의 크기를 실제보다 한참 작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페르시아 천문학자가 쓴 책을 보고 지구가 둥글다는걸 알았는데 그 책에 있는 마일(아랍마일=2km)을 로마마일(1.5km)로 착각했기 때문. 아메리카 대륙을 못만났으면 다 굶어죽었을것
조기퇴직
2015년에 조기 은퇴한 아저씨가 6년만에 근황을 알려왔는데 이거 읽을만하네. 인간 관계의 변화가 드라마틱함. 60 넘어 은퇴한 사람들조차 겪는 문제니까 당연히 예측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보다 더 한 듯.
https://twitter.com/summerlight00/status/1374063840199991297?s=20
2016년
- 압도적 행복
- 여행, 미디어 감상, 운동, 가족과 많은 시간
2017년
- 친구들과의 단절감
- 친구들과 친밀감을 잃음. 공통 관심사와 활동을 잃음.
- 삶이 변하지 않아 지루함
- 보너스 같은 것에 말을 잘못하면 무례할 수 있음.
2018년
- 만들던것의 외부 검증을 받고 싶음. 글썼는데 거절당함.
- 부인은 '뒤쳐지고있다'고 느낌.
2019년
- 특정 질환을 앓음
- 파트너가 바람을 폈음.
- 달리기를 못하니깐 그룹운동에서 멀어짐
- 고립되고 외로움을 느낌
- 새 직업을 얻음 - 5일중 4일을 집에서 일함
- 일하는것이 괜찮다고 느낌
- 고립감과 외로움을 줄이고 사람들과 교류할수 있음
- 두뇌를 바쁘게 유지할 수 있음
2020년
- 코로나 발발
- 자산이 폭락했다가 급등함
총평
- 건강과 테라피 문제로 월간 지출이 증가함
- 파트너가 바뀌었음
- 계획이 틀어졌음
- 어떻게 해야하나
- 직업, 소득, 파트너, 저축비율, 시장수익률, 주택비용, 위치 등 향후 X년 계획이 실제로는 30년 50년이 될 수 있음
- 이것은 정적이 아님. 순조롭지도 않음.
- 변화와 혼란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
- 주택 문제는 엄청난 변수. 코로나로 주택값이 급등한게 문제